총 2조4049억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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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일반 회사채 주선에서 경쟁사들을 압도했다.
30일 인베스트조선이 집계한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2016년 1월 총 2조4050억원어치 회사채가 발행됐다. 이는 지난해 1월 발행액(3조1400억원) 대비 약 23% 감소한 수치다.
NH투자증권은 1월에만 총 8433억원어치의 회사채를 주선했다. 점유율 35.07%로 KB투자증권(17.53%)의 두 배 이상의 실적이다. 현대제철(5500억원)·케이티(4000억원)·한온시스템(3000억원)·신세계(2000억원)·엔씨소프트(1500억원)·세아창원특수강 (900억원) 회사채 발행에서 주선 실적을 올렸다.
KB투자증권은 4216억원어치의 회사채를 주선했다. LG유플러스(3000억원)·롯데하이마트(1800억원)·대상(1600억원)·세아창원특수강(900억원) 회사채의 공동대표주관을 맡았다. 신한금융투자는 3800억원어치 회사채를 주선하며 그 뒤를 이었다. 현대제철(5500억원)·LG유플러스(3000억원)·롯데하이마트(1800억원) 회사채 발행에서 공동대표주관을 맡아 주선실적을 올렸다.
인수부문에서도 NH투자증권이 총 7350억원치 실적을 기록해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KB투자증권(3050억원)·한국투자증권(2800억원)·신한금융투자(2650억원)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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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1월 29일 17:43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