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자전환 주식 매각협의회서 결의 예정
4월 중 잔급납입·주권 양수도 등 거쳐 거래종결
4월 중 잔급납입·주권 양수도 등 거쳐 거래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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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앤컴퍼니의 쌍용양회공업 인수금액이 8837억원으로 확정됐다.
산업은행은 24일 “한앤컴퍼니와 이같은 내용을 합의했으며 출자전환 주식 매각협의회 결의를 통해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앤컴퍼니는 다음달 중 잔급납입 및 주권 양수도 절차 등을 거쳐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쌍용양회 지분 46.14% 인수와 관련한 본계약을 체결했고, 다음날인 23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은 상태다.
인수는 한앤컴퍼니가 만든 제2의1호 사모투자전문회사(한앤코 10호 유한회사)를 통해 진행된다. 인수금액의 절반 가량은 KEB하나은행과 NH투자증권의 인수금융 대출 등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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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3월 24일 17:45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