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332억원), 두산중공업(365억원), 두산인프라코어(276억원), 오리콤(65억원), 두산엔진(42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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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두산큐벡스 지분을 ㈜두산을 비롯한 계열사에 매각한다. 두산큐벡스는 2006년 12월 두산건설 레저사업부문을 분사해 설립한 회사로 강원도 춘천시의 라데나골프클럽과 라데나콘도를 운영하고 있다.
25일 두산건설은 보유하고 있는 두산큐벡스의 지분 100% 중 77.8%를 약 1080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인수자는 두산그룹 계열사들이며, ㈜두산(332억원), 두산중공업(365억원), 두산인프라코어(276억원), 오리콤(65억원), 두산엔진(42억원) 등이다.
두산건설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그동안 비핵심 자산 매각을 추진해왔다. 회사측은 자산활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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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3월 25일 17:59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