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주총 이후 이사회서 의장으로 선임
박용만 회장은 두산인프라코어 신규 사내이사로
박용만 회장은 두산인프라코어 신규 사내이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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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이 그룹 회장직에 올랐다. ㈜두산은 25일 주주총회에 이어 이사회를 열고 박정원 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박정원 회장은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 고(故) 박두병 회장의 맏손자다. 박 회장은 지난 1985년 두산산업에 입사해 오비맥주 상무, ㈜두산 상사BG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09년부턴 두산건설 회장 및 두산베어스 구단주를 맡고 있다. 박 회장은 오는 28일 취임식을 갖고 미래 경영전략 등을 밝힐 계획이다.
아울러 박용만 회장은 이날 열린 두산인프라코어의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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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3월 25일 19:02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