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회장 일가 보유 0.39% 전량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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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은 21일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과 자녀 조유경, 조유홍씨가 보유한 주식 96만7927주(0.39%)를 전량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총 18차례에 걸쳐 보유 지분을 모두 매각해, 특별관계자에서도 제외됐다.
최 회장은 지난 2006년 남편인 고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의 별세 이후 한진해운의 경영을 맡았다. 2014년 조양호 한진해운 회장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후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유수홀딩스의 경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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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4월 21일 19:15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