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부건설공업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주)동양을 포함해 3곳이 참여했다. (주)동양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본입찰 참여를 결정했다.
삼부건설공업 본입찰 적격 후보에는 ㈜동양·정선레미콘·산하 등 레미콘 업체 3곳과 대원(건설사), 키스톤PE(사모펀드)가 올랐었다.
삼부건설공업은 고강도 콘크리트파일 생산업체로 국내 시장점유율은 6%, 업계 4위권이다. 매각대상은 현재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삼부토건의 지분 99%다.
삼정KPMG가 매각을 주관하고 있다.
-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4월 22일 16:21 게재]
입력 2016.04.22 17:00|수정 2016.04.22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