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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은 이사회를 열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기존 보통주와 우선주에 1주당 874주를 배정하기로 했다. 무상증자가 완료되면 보통주는 8967주에서 783만여주, 우선주는 2471주에서 215만여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교부는 다음달 8일 이뤄진다.
증자 전 보통주에는 두산엔진이 유상증자에 참여해 배정받게 될 주식도 포함돼 있다. 두산엔진은 지난 4일 보유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인터내셔널(DII)과 두산홀딩스유럽(DHEL) 주식을 두산밥캣에 현물출자하고 주식 1354주를 받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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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5월 23일 14:06 게재]
입력 2016.05.23 15:57|수정 2016.05.23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