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자사주 731만주 처분 결정…1696억 규모
입력 2016.06.01 17:06|수정 2016.06.01 17:06
    전체 지분의 6.89%…"재무구조 개선 목적"
    • 두산중공업이 1일 전체 지분의 6.89% 해당하는 자사주 731만20505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2일이며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주당 처분 가격은 2만3200원이며, 전체 처분 예정금액은 약 1696억5000만원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자사주 처분 목적은 부채비율 개선을 통한 재무구조 안정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