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사 씨티증권, 매각대금 1660억원대
할인율 1%~3% 적용
할인율 1%~3%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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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강업체 신일철주금(옛 신일본제철)이 보유한 포스코 지분 75만주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한다. 약 1600억원대 규모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일철주금은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투자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주당 매각대금은 이날 종가(22만4500원) 대비 할인율 1%~3%를 적용한 21만7765원~22만2255원이다. 이를 고려한 매각대금은 최대 1667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신일철주금은 지난달 중순 보유한 포스코 지분(5.04%) 가운데 150만주(1.72%)를 매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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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6월 08일 16:50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