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유동화증권 주관 순위]
KB-NH 격차 8000억…전체 DCM 순위 변수 부상
KB-NH 격차 8000억…전체 DCM 순위 변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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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유동화증권(ABS)이 연말 채권자본시장(DCM) 주선 실적을 가를 주요한 변수가 됐다.
올 상반기 발행된 공모 ABS는 총 7조841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8조5099억원)에 비해 7.85% 감소했다. 일반 회사채가 30%가량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감소 폭은 작은 편이다.
이동통신사들의 단말기할부대금채권, 캐피탈사들의 매출채권 등이 주된 유동화자산이라는 점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KB투자증권, SK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나란히 1조원 이상의 ABS 발행 주선 실적을 기록했다.
KB투자증권은 주요 캐피탈사들의 유동화를 주도했다. 일반 회사채 주선 1위를 기록하며 KB투자증권을 바짝 쫓아온 NH투자증권을 앞선 것도 ABS 주선 덕분이다. NH투자증권의 상반기 ABS 주선 실적이 4000억원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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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6월 30일 11:27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