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00억원 규모 펀드
서울투자파트너스·아주IB투자·KTB네트워크 등 7개 기관
서울투자파트너스·아주IB투자·KTB네트워크 등 7개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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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6일 올해의 벤처펀드 위탁운용사로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관은 국민연금 출자 이력이 있는 일반 운용사로는 아주IB투자, KTB네트워크 2곳, 그간 출자 이력이 없던 기관은 예비 운용사 이름붙이고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서울투자파트너스, 원익투자파트너스, 이노폴리스파트너스, 지앤텍벤처투자 등 5곳으로 총 7곳이다.
선정 기관에 위탁할 자금은 총 2000억원 규모다. 일반 운용사의 경우 각 사별 500억원 이내, 예비 운용사는 200억 원 이내의 자금을 배정받게 된다.
강면욱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은 "벤처펀드를 통해 성장 초기에 있는 벤처기업, 유망 신기술사업 기업 등에 대한 투자기회 발굴을 장려하겠다"며 "기업의 성장 주기를 고려한 기금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기금의 장기적 성과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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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7월 06일 17:34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