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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 락앤락 회장이 보유 지분 가운데 최대 9%를 매각한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한국투자증권을 시간외대량매매 주관사로 선정해 투자 수요 조사에 들어갔다.
매각 예정 지분은 최소 300만주(5.45%), 최대 500만주(9.09%)다. 김 회장은 1분기말 기준 52.79%(2903만5919주)를 보유하고 있다.
매각가는 주당 1만2600원으로 이날 종가 대비 7% 낮은 수준이다. 최대 거래규모는 63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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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7월 14일 16:56 게재]
입력 2016.07.14 16:57|수정 2016.07.14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