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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이어 7월에도 일반 회사채 주선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NH투자증권이 주관과 인수 모두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9일 인베스트조선이 집계한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올해 1~7월에 발행된 회사채(여신전문회사채·일괄신고 제외)는 총 15조5730억원어치다.
NH투자증권의 일반 회사채 주관금액은 4조원이다.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사업을 위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의 첫 회사채 발행에서 대표주관을 맡았다. 1000억원 규모 발행의 수요예측에서 200억원 가량 수요 미달이 났다. NH투자증권은 1500억원 규모 포스코대우의 회사채 발행에서도 대표주관사에 이름을 올렸다.
KB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뒤를 이었다. 이달 KB투자증권은 현대건설·포스코대우·센트럴시티 등 회사채 발행에 대표주관사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투자증권도 센트럴시티 발행에 대표주관사로 참여했다.
인수에서도 NH투자증권이 총2조9090억원어치 인수실적을 올리며 1위를 지켰다. KB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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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7월 29일 14:41 게재]
입력 2016.08.01 07:41|수정 2016.08.01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