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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7월 자산유동화증권(ABS) 주선 부문에서 선전하면서 KB투자증권의 전체 회사채 주선 1위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9일 인베스트조선이 집계한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발행된 ABS는 총 9조4185억원어치다. 전년 같은 기간(10조7889억원)에 비해 약 12% 감소했다. 상반기에 이어 ABS 주선 1위는 KB투자증권이 지켰다.
NH투자증권은 7월 약 2400억원 규모의 ABS 주선을 담당했다. 대한항공이 보유한 장래여객운임채권을 자산으로 발행한 9000억원 규모 ABS에 주선을 맡는 등 실적을 끌어올렸다. 지난달 9위에 그쳤던 순위도 7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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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7월 29일 14:42 게재]
입력 2016.08.01 07:42|수정 2016.08.01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