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와 리테일 등 전 사업부문 이익 고르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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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이 2분기 109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2분기 이후 1년만에 다시 1000억원 대의 분기 영업이익을 낸 것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 2분기 매출액으로 1조1674억원을 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60.4% 증가한 1091억원을 기록했다. 1407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이익을 낸 지난해 2분기보다는 조금 감소했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2분기 실적에 대해 "기업금융(IB)과 트레이딩부문의 성과가 두드러졌고, 홀세일과 리테일부문 등 전 사업부문에서 이익이 고르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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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8월 01일 10:03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