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불 규모 해양플랜트 설비, 하반기 수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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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회사의 전통적 고객사들로부터 총 6억 달러(약 6,700억원) 상당의 선박 건조 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다.
대우조선해양은 선주사 4곳이 총 4억7000만달러(우리돈 5300억원) 상당의 선박 건조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해양프로젝트를 발주한 고객사 한 곳도 1억5000만달러의 선수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대금 수령이 결정된 선박 건조 대금은 8월말과 9월초에 입금될 예정이다. 해양플랜트 설비의 대금은 하반기 수령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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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8월 02일 10:38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