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엔터프라이즈도 상장 예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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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두산밥캣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북미 시장 소형 건설장비(굴삭기, 스키드스티어로드 등) 부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2014년 두산인프라코어에서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됐다. 한국투자증권과 JP모건과 상장 대표 주관사다.
두산인프라코어(66.5%)와 두산엔진이 두산밥캣 지분 78.4%를 가지고 있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매출 4조407억원, 당기순이익 1481억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화승엔터프라이즈에 대해서도 상장 적격 결정을 내렸다. 이 회사는 베트남의 운동화 제조업체 화승비나의 국내 상장을 위해 지난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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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8월 16일 13:19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