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금액 668억원…삼양홀딩스 무역사업 인수도 병행
-
삼양사는 산업자재 사업을 휴비스에 넘기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양도 금액은 668억원으로 오는 11월 1일 거래를 끝낼 예정이다. 삼양사는 "영업양도를 통한 재원확보로 핵심사업과 신규사업에 전략적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모회사인 삼양홀딩스로부터 무역사업도 양수한다. 무엽사업을 위해 설치한 삼양홀딩스 동경지점과 상해대표처도 거래 대상에 포함됐다. 양수 금액은 122억원으로 11월 1일에 거래를 끝낼 계획이다. 삼양사 측은 "수출입업무를 확충해 해외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8월 31일 18:28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