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주 中 60만주 매각…약 60억원 규모
신한금융투자·IBK투자증권 주관
신한금융투자·IBK투자증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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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IB투자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응급의료차량 제조업체 오텍의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아주IB투자는 2012년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설립한 'IBK아주스타시커스제1호PEF'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오텍 주식 120만주(약 10%) 중 60만주(약 5%)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 매각은 신한금융투자와 IBK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주당매각가격은 이날 종가 1만500원 대비 할인율 3%가 적용된 약 1만200원이다. 전체매각금액은 약 60억원이다. 매각주식은 외국인투자자와 국내투자자에 절반씩 배정했다. 아주IB투자의 잔여지분은 약 60만주다. 잔여지분에 대한 매매제한(락업) 조항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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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9월 23일 17:55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