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열·조승현·백인균 신임 부행장 선임…성주영 부행장은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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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이대현 현 정책기획부문장(부행장)을 신임 수석부행장에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건열 기획조정부장, 조승현 벤처금융실장, 백인균 홍보실장은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됐다. 각각 정책기획부문장, 창조금융부문장, 경영관리부문장을 맡게 된다. 성주영 현 창조금융부문장은 기업금융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인사는 오는 28일자로 이뤄진다.
산업은행은 “류희경 수석부행장, 송문선 부행장, 정용호 부행장이 임기 전 용퇴를 결정함에 따라 신임 임원이사를 단행했다”며 “이번 인사를 계기로 과거의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단절하고 국민경제 활력 회복과 미래성장 동력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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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9월 26일 13:37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