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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본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적격후보자(숏리스트)가 가려졌다.
28일 금융당국은 예비입찰에 참여한 18개 후보 중에서 숏리스트를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CVC캐피털파트너스 등 2곳 가량이 탈락했다.
숏리스트로 선정된 후보자들은 오는 30일부터 우리은행 실사에 참여할 수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전략적투자자(SI), 재무적투자자(FI)를 구분할 수도 없고 이를 감안해서 탈락시킨 것은 아니다"라며 "적격후보 리스트를 확정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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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9월 28일 18:38 게재]
입력 2016.09.28 18:38|수정 2016.09.28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