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임시주총서 주식교환 안건 승인
입력 2016.10.04 11:19|수정 2016.10.04 11:19
    출석주주 92.3% 찬성 통과
    • 현대증권은 4일 여의도 사옥에서 KB금융지주 완전 자회사 편입을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해 주식교환 안건을 통과시켰다.

      표결 결과 출석주식수 중 92.3%에 해당하는 1억5449만8099주가 안건에 찬성했다. 반대는 6.5%로 1094만5698주였다. 주식교환 안건은 특별결의사항으로 출석 주주 의결권의 3분의 2이상 찬성해야 한다.

      현대증권은 지난 8월초 이사회에서 KB금융지주와의 주식교환을 통환 100% 자회사 전환을 결의한 바 있다. KB금융지주와 현대증권 보통주 주식교환비율은 1:0.1907312다.

      신주교환일은 오는 31일이며, 다음달 1일 현대증권은 상장폐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