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 "신규 태양광 사업 진출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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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화학은 7일 한화큐셀코리에 2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한화큐셀코리아의 보통주 563만2914주를 확보하게 된다. 지난 6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내달 16일 납입될 예정이다.
한화종합화학은 "태양광사업 진출을 위한 관련회사 지분취득 목적으로 증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출자 후 한화종합화학의 지분율은 50.15%로 회사의 최대 주주가 된다.
한화큐셀코리아는 증자 이전 (주)한화 41%, 한화케미칼 39%, 한화S&C 20%가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사로 국내 태양광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한화큐셀과는 지분 구조가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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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10월 07일 18:15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