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7억원 규모…올해 12월말 양도 예정
신세계 "백화점·온라인 사업에 집중 예정"
이마트 "PK마켓 기반으로 한 사업역량 강화 목표"
신세계 "백화점·온라인 사업에 집중 예정"
이마트 "PK마켓 기반으로 한 사업역량 강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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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자사가 운영 중인 스타슈퍼도곡과 SSG푸드마켓 3개점(청담·마린시티·목동) 등 프리미엄 슈퍼마켓 4개점을 이마트에 영업 양도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양도 규모는 1297억원이다. 양도 일자는 올해 12월 20일이다.
신세계는 양도 목적에 대해 "프리미엄 슈퍼마켓 운영주체의 일원화"라고 밝혔다. 신세계는 향후 백화점 및 온라인 사업 등 기존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마트는 이번 양수를 통해 현재 운영 중인 PK마켓(스타필드하남)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슈퍼마켓 관련 사업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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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10월 31일 17:38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