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5곳 선정…단독 입찰한 FI는 모두 탈락
2개월 실사後 내년초 본입찰 진행 예정
2개월 실사後 내년초 본입찰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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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지분 인수 적격후보자(숏리스트)가 전략적투자자(SI) 5곳으로 압축됐다. 중국 링룽타이어와 인도 아폴로타이어가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단독으로 참여한 재무적투자자(FI)는 모두 탈락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CS)가 지난 16일 금호타이어 지분 인수 적격후보로 중국 링룽타이어·인도 아폴로타이어 등을 포함한 5곳을 선정했다. 이번 매각 대상은 채권단 보유 금호타이어 지분 42.01%로 시가는 7000억원 가량이다.
숏리스트에 포함된 업체들은 앞으로 두 달간 실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내년초 본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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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11월 17일 11:42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