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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중소·벤처기업 패키지 매각 입찰에 연합자산관리(유암코) 등 6개사가 참여했다.
23일 산업은행 출자회사 매각실무추진단이 입찰을 진행한 결과 유암코를 비롯 아연인베스트먼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JS자산운용, 대신-에스케이에스 세컨더리 사모투자합자회사, 비에프에이가 입찰 서류를 제출했다.
이번 매각 대상은 산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79개 중소·벤처기업 주식으로 장부가격은 700억원 수준이다. 비밀유지확약서를 제출하고 정보이용료를 납부한 10곳이 최근까지 실사를 진행해왔다.
산업은행은 오는 29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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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11월 23일 16:33 게재]
입력 2016.11.23 16:33|수정 2016.11.23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