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그룹 정기 임원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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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 부사장이 그룹 임원인사에서 대한항공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진그룹은 오는 11일부로 이 같은 내역을 담은 2017년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대한항공 강영식 부사장은 한국공항 사장으로 임명됐다.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사장 3명, 부사장 2명, 전무A 5명, 전무B 7명, 상무 17명, 상무보 19명이다.
대한항공은 "안전과 서비스라는 기본 원칙에 충실하면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여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리더십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 중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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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01월 06일 15:06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