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사회 의결 거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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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가 대표이사 회장 후보 최종 1인을 19일 선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16일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하기 위한 면접을 그날 실시할 예정"이라며 "추천된 후보는 2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의결 후 차기 회장으로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다.
지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회의에서 압축 후보군(Short List)으로 좁혀진 조용병 신한은행장·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최방길 전(前) BNPP자산운용 사장이 경쟁 중이다. 현재 조 행장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손꼽히는 가운데, 신한금융은 차기 회장 확정과 비슷한 시기 신임 행장 후보 선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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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01월 16일 18:26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