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한화생명 등 그룹 30년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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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이 새로운 대표이사로 권희백 전무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회사의 재무건전성 제고와 지속가능한 경쟁우위조직으로 변화하고자 한화투자증권 출신 전문인력을 대표로 선입했다"고 설명했다.
권 대표는 1988년 한화증권에 입사해 한화그룹에서 약 30년을 근무했다. 2007년 자산운용본부장을 거쳐 2012년 리스크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2015년에는 한화생명 투자부문장을 지냈다.
2017년 다시 한화투자증권으로 돌아와 경영관리총괄직을 맡았고, 오는 7월부터 한화투자증권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015년 11월 선임된 여승주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예정보다 일찍 임기를 마쳤다. 여 전 대표의 임기 만료일은 2018년 11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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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06월 27일 15:14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