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영업익 -85억…순손실 폭은 감소
“공장 설비유지 및 보수 영향”
“공장 설비유지 및 보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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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영업이익이 1분기 만에 적자전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올 2분기 매출액 632억원, 영업손실 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44억원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19억원 줄며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연말 계획된 일정에 따라 진행된 1·2 공장 설비유지 및 보수의 영향으로 출하량이 감소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기순손실은 자회사의 손익 개선에 따른 지분법 손실 축소의 영향으로 1분기 331억원에서 2분기 221억원으로 감소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세계 최대규모인 3공장이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수주도 활발히 협의 중”이라며 “지난해 IPO 당시 밝힌 것처럼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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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07월 24일 17:29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