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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이 STX엔진 매각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연합자산관리(UAMCO·유암코)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매각 주관사는 산은 인수·합병(M&A)실과 EY한영회계법인이다. 매각 대상은 산은 등 6개 금융사로 구성된 채권단이 보유한 지분 전량(87.04%)이다. 보통주 1942만4300주·의결권 없는 전환주 464만7350주다. 주관사는 내달 정밀 실사를 거쳐 연내 본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지난 22일 시행한 본 입찰에는 한앤컴퍼니·키스톤프라이빗에퀴티(PE)·소시어스 등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유암코와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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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09월 28일 18:23 게재]
입력 2017.09.28 18:24|수정 2017.09.28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