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기금, 대체투자 펀드 PEF 운용사 3곳·VC 4곳 선정
입력 2017.09.29 10:38|수정 2017.09.29 10:38
    • 고용노동부 고용보험기금 운용사인 한국투자증권은 2017년 대체투자 펀드 위탁 운용사 심사 결과 블라인드(blind) 펀드(PEF) 및 벤처캐피털(VC) 위탁 운용사로 각각 3곳·4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블라인드 PEF 운용사로 선정된 곳은 네오플럭스·원익투자파트너스·제이케이엘파트너스, VC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엘비인베스트먼트·티에스인베스트먼트·한국투자파트너스다.

      고용보험기금은 PEF 운용사 3곳에 각각 400억원씩, VC 운용사 4곳에 100억원씩 총 1600억원을 출자 약정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해 서면 평가(1차)와 대면 평가(2차)를 거쳐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