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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김종호 금호타이어 전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에서 대우그룹을 맡았던 한용성 씨를 부사장(등기이사)으로 임명했다. 신임 경영진은 오는 12월 1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을 확정할 계획이다.
산은은 "김 내정자는 금호타이어가 워크아웃할 당시(2009~2012년)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채권단과 긴밀한 협조 하에 경영 성과를 시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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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10월 12일 18:44 게재]
입력 2017.10.12 18:45|수정 2017.10.12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