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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대우건설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
6일 금호타이어는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대우건설 주식 보유 전량인 1828만주(4.4%)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처분 금액은 이날 종가인 6810원으로, 총 매각 규모는 약 1246억원이다. 회사는 7일 장 개시 전 시간외대량매매를 통해 지분을 처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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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11월 06일 18:19 게재]
입력 2017.11.06 18:54|수정 2017.11.06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