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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대우건설 주식 보유 전량인 약 914만주를 558억원에 매각한다고 8일 공시했다. 주당 처분 금액은 지난 7일 종가(6500원)에 할인율을 적용한 6110원이다.
매각 목적에 대해 회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비핵심자산 매각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처분은 10일 장 개시 전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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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11월 08일 08:48 게재]
입력 2017.11.08 09:10|수정 2017.11.08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