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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차기 은행장을 선임하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예금보험공사 측 인사를 포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앞서 임추위에 예보를 포함하면 '낙하산' 인사가 부임, 관치금융이 부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이광구 행장을 제외하고 임추위를 꾸려 차기 행장 선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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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11월 09일 18:47 게재]
입력 2017.11.09 18:48|수정 2017.11.09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