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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은 디저트 카페 브랜드 투썸플레이스가 1300억원 규모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앵커에쿼티파트너스와 외국계 연기금 2곳이 투자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CJ푸드빌 구주 3만2500주를 매각하는 방식으로, CJ푸드빌은 향후 신설법인 설립 뒤 해당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주도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향후 투썸플레이스의 해외 진출 확장도 고려해 이번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CJ푸드빌은 지난해 11월 운영 중인 투썸플레이스를 100% 자회사 형태로 물적분할해 신설법인(투썸플레이스·가칭)으로 세우는 안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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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8년 01월 31일 17:35 게재]
입력 2018.01.31 17:35|수정 2018.01.31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