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발행어음업 증선위 통과...국내 '2호' 눈 앞
입력 2018.05.23 17:39|수정 2018.05.24 08:45
    증권선물위원회, 23일 인가안 처리
    30일 안건 최종 의결
    • NH투자증권이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국내 초대형 IB(투자은행) 중 두 번째로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를 받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3일 NH투자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안을 상정해 이를 통과시켰다. 이번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으면 해당 증권사는 자기자본의 200% 이내에서 만기 1년 이내의 어음을 발행할 수 있다.

      30일에 열릴 정례회의에서 금융위가 안건을 최종 의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금융투자협회에서 상품 약관심사를 거치면 NH투자증권은 6월 중순부터 발행어음 사업이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