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0억원 규모 물량
2008년 보유한 이후 10년만에 전량 처분
2008년 보유한 이후 10년만에 전량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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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CJ대한통운 지분 약 40만주를 매각한다.
25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CJ대한통운 지분 1.75%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 처분 주식수는 약 40만주로 총 거래 규모는 660억원이다.
주당 가격은 CJ대한통운의 이날 종가인 16만4500원에 3~6%의 할인율을 적용한 15만9565~15만4630원이다.
이로서 아시아나항공은 2008년부터 10년가량 보유한 CJ대한통운 지분을 모두 처분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월 CJ대한통운 지분 3.24%를 처분해 약 935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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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8년 06월 25일 18:02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