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사회 결의…정관 변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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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로 'ING' 상표 사용 계약이 만료되는 ING생명이 사명을 바꿀 예정이다.
28일 회사측에 따르면 ING생명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 오는 8월2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 상정될 주총 안건은 감사보고와 함께 정관변경 2건, 그리고 김형태 자본시장연구원장의 사외이사 선임이다.
이때 변경될 정관이 사명에 관련된 '정관 제1조(상호)' 부분이다. 현행 ING생명 정관 제1조는 "본 회사의 명칭은 국문으로는 “아이엔지생명보험 주식회사”라 하며 영문으로는 “ING Life Insurance Korea, Ltd.” (이하 “회사”라고 한다)이라 한다"로 명시돼 있다.
ING생명 측은 "구체적으로 새 사명을 무엇으로 할지는 확정되지 않았고, 현재 여러 후보군을 다양하게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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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8년 06월 28일 16:58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