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비율 약 1:4.2, 합병기일 내년 7월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구축 목표"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구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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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GS홈쇼핑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GS홈쇼핑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약 1:4.2로, 합병기일은 오는 2021년 7월 1일이다. 배당성향은 합병 후에도 40%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디지털 테크의 진화, 소비형태 변화로 오프라인 플랫폼 GS리테일과 디지털 판매 채널을 가진 GS홈쇼핑을 합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GS리테일은 "합병을 통해 양사의 온라인, 오프라인 플랫폼 통합 구축을 이뤄내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고객, 상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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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0년 11월 10일 16:21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