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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국내 보톡스 1위 업체 ‘휴젤’ 인수에 대해 검토 중이며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신세계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며 “휴젤 인수 관련하여 검토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신세계그룹이 휴젤의 최대주주인 베인케피탈이 보유한 지분 44.4%를 2조원에 인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휴젤은 국내 보톡스 1위 업체로 보톨리눔 톡신과 필러, 리프팅 제품 등 의약품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일본과 대만, 베트남 등 27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110억원, 영업이익 780억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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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1년 06월 17일 17:45 게재]
입력 2021.06.17 17:46|수정 2021.06.17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