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부진에 성장 가능성 낮다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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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는 내년 6월말부로 트레이딩 사업부 내 철강 트레이딩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1970년대 이후 철강 트레이딩 사업을 진행해왔다. 작년 해당 사업 매출은 1조원에 달했다. 그러나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부진이 이어지고 성장 가능성도 낮다고 판단해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회사는 단기적으로 매출 감소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 성장사업 중심으로 수익성과 재무구조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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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1년 07월 06일 17:45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