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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TV, 웨이브, 티빙, 왓챠...여기에 HBO맥스까지?!
디즈니플러스의 상륙으로 본격적인 한국판 ‘OTT 대란’이 시작됐습니다. ‘곧 온다’는 메시지만 계속 던져 국내 팬들을 애타게 만든 디즈니플러스지만, 막상 열어보니(?) 미흡한 초기 서비스로 실망했다는 반응도 나오네요. 하지만 ‘콘텐츠 부자’ 디즈니가 어떤 저력을 보여줄 지는 지켜봐야겠죠.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에 이어 ‘지옥’까지 히트를 치면서 ‘K콘텐츠’ 사수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고, 애플TV는 조용히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숨은 고수’ HBO맥스도 내년 한국 상륙을 점치는 분위기네요. ‘K갬성’의 자존심 국내 OTT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티빙은 ‘술꾼도시여자들’·‘해피니스’ 등 오리지널이 인기를 얻고 있어요. 웨이브도 오리지널 라인업을 늘려가고는 있는데…
볼 수 있는 OTT는 점점 늘어나는데, 대체 뭘 봐야하죠? 글로벌 OTT가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뭘까요? OTT 공룡들의 새로운 관심사는요? 스튜디오퍼즐이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입력 2021.12.06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