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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착호’, 에스파의 ‘광야’… 최근 엔터사들이 ‘오리지널 스토리’, ‘가상 세계관’ 만들기에 한창입니다. 지속적으로 파생 IP를 창출할 수 있는 원천 IP를 만들어가는 이유가 큽니다.
이러한 움직임과 함께 엔터사들은 너도나도 ‘NFT(대체불가능 토큰)’ 사업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영상, 사진,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을 부여할 수 있는 NFT는 엔터업계의 새로운 수익원 확보 엔터사들의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엔터사들의 기대와 달리, ‘주 소비층’인 팬들은 NFT 사업에 대한 반발도 나타내고 있는데요. 지난해 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두나무와 NFT사업 계획을 발표하자 전세계 아미(BTS 팬클럽)들이 ‘하이브 불매’를 외치며 분노했습니다.
하이브가 발표한 NFT 사업 계획에 팬들이 반발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과연 NFT 사업은 ‘지나친 상업화’라는 팬들의 반발을 잠재우고 엔터업계의 새로운 ‘노다지’가 될 수 있을까요?
스튜디오퍼즐이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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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18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