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MD 직책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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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윤수민 기자)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의 윤윤구 FICC(채권·통화 및 실물자산 상품) 부문장이 디렉팅매니저(MD)로 승진했다.
2일 골드만삭스는 전 세계 44개 사무소에 걸쳐 608명의 MD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골드만삭스는 가장 높은 파트너 다음의 직책인 MD 인사를 2년에 한 번씩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한국 골드만삭스에선 윤윤구 부문장이 MD로 승진한다. 이로써 골드만삭스 한국지점은 이석용 전무에 이어 2년만에 MD를 배출하게 됐다.
골드만삭스는 “새로 임명된 608명의 MD가 최고의 기업문화를 구현하며 팀 전반에서 협업, 혁신, 탁월한 실행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에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윤윤구 신임 MD(본부장)은 옥스포드에서 수학전공으로 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13년 7월부터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하며 주로 FICC(Fixed Income, Currency and Commodity, 채권, 통화 및 실물자산 상품)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3년 11월 03일 11:08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