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직선제로 보궐선거
득표수 539표로 김인 現 부회장 최종당선
2026년 3월까지 임기
득표수 539표로 김인 現 부회장 최종당선
2026년 3월까지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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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윤수민 기자)
김인 후보가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에 당선됐다.
새마을금고는 21일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회장직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사상 처음으로 직선제를 도입한 이번 선거에서 김인 후보가 539표를 득표해 최종 당선됐다. 과거 새마을금고 복지회 대표이사를 지낸 최천만 후보가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지만 400여표를 득표하는데 그치며 2위로 선거전을 마무리했다. 당초 김인 후보의 대항마로 거론됐던 김현수 후보는 지난 20일 일신상의 이유로 출마를 포기했다.
김인 새 회장은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했고, 현재 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직과 새마을금고중앙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김 당선인의 임기는 2026년 3월 14일까지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3년 12월 21일 16:58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