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운 부사장, 차기 사장 후보로 추천돼
26일 정기 주총에서 공식 선임 절차 밟을 듯
26일 정기 주총에서 공식 선임 절차 밟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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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 윤수민 기자)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후보 중 한 명이었던 윤병운 대표를 차기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윤 부사장을 차기 사장 최종후보로 결정하고 정기 이사회에 추천했다.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을 공식 선임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지난 5일 임추위는 NH투자증권 차기 사장 후보에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윤 부사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 등 3인을 숏리스트로 확정했다.
현재 NH투자증권 사장을 맡고 있는 정영채 대표는 지난 4일 스스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
과거 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관련해 지난해 말 금융 당국으로부터 받은 중징계의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최근 법원에서 인용되면서 연임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6년 만에 최고경영자(CEO)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4년 03월 11일 17:42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