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거래 종결 EV…약 5900억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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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가 OCI계열 바이오매스 발전사 SGC그린파워를 인수한다.
30일 SGC에너지는 SGC그린파워를 코리아지피홀딩스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코리아지피홀딩스는 글랜우드PE의 특수목적회사(SPC)다.
글랜우드PE의 인수 대상은 SGC그린파워 보통주 지분 100% 전량이며 거래 규모는 3222억원이다. 부채 약 2700억원을 합한 기업가치(EV)는 약 5900억원으로 평가했다. 오는 12월 20일 거래를 완료할 예정이다.
SGC그린파워는 목재펠릿을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이다. 발전소는 2018년 착공해 2021년 11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회사는 시간당 100메가와트(MW) 전기를 생산해 군산과 새만금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4년 10월 30일 13:45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