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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과 IMM프라이빗에쿼티·스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의 특수가스 사업부 인수합병(M&A) 거래가 무산됐다. 전방 반도체 시장 업황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매각가를 두고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효성화학은 특수가스 사업 매각을 위한 IMM PE·스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철회했다고 공시했다. 컨소시엄 측과 매각 계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상호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매각가를 둔 4개월여의 줄다리기 끝에 매각 협상이 결렬됐다. IMM PE·스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지난 7월 특수가스 사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효성화학은 특수가스 사업 매각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다른 투자자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4년 11월 20일 17:25 게재